km조깅하기2
저녁마다 8km를 조깅하기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지쳐서 잠깐 걸으면서 쉬었다 다시 뛰기도 했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발전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8km를 달리기로 했습니다.
1편에서 이미 조깅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 두었지만 중요한 내용이라 꼭 새겨두라는 의미로
요점만 추려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에 "조깅의 효과"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 5가지 외에도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네요~!~
오늘도 8km의 조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걷기를 하면서 왼쪽 발목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지만 조깅을 하기 시작하자 어느새 발목의 통증은 씻은 듯이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한 때 67kg까지 올라갔던 체중이 조깅을 하면서 59.7kg로 줄었습니다!!
7kg을 감량하기까지 3개월 이상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힘겨운 8km의 조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찍은 인증 샷(shot)입니다.
이마에서 흘러내린 땀으로 반팔 T셔츠가 온통 젖었네요~!~
이렇게 땀을 흘리고 찬물에 샤워를 하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네요!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불면증도 사라지고 체중이 줄어든 만큼 조깅을 할 때도 몸이 가볍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쉬어야만 하는 핑곗거리를 찾아 화장실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그것이 의지력의 부재임을 깨닫고 화장실 출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마음을 굳게 하고 조깅을 시작하니 조깅을 하는 60분 동안 전혀 소변이 마렵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라는 "일체유심조" 라는 말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뜻을 세우고 길을 찾는다면 반드시 길을 찾을 수 있음도 느낍니다!
오늘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의 의미를 생각하며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