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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을 익히고자 메뉴얼을 자세히 읽어보았는데, 아직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많아서
제대로 적응을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정국은 지금 미국 광우병소 수입문제로 들끓고 있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사람이 국민보다는 미국을 섬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 속여서라도 물건만 팔아먹으면 된다는 식의 장사치근성이 대통령업무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의 기우도강도(騎牛度江圖)를 첫머리에 올린 이유는 홍수로
목숨이 위태로운 주인을 태우고 강을 건너는 한국소의 꿋꿋한 모습을 담아보고자 함이다!
폭풍우가 개이면 맑은 하늘이 열리는 법!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참고 넘겨야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