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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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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물오리와 청둥오리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 반해 갑자기 왜가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가리는 원래 여름철새로 늦가을에 남쪽지방으로 가야하지만 최근의 기후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이 되어도 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까지 보이던 왜가리의 모습인데요.

여름,겨울을 가리지 않고 텃새처럼 머물던 수영강 왜가리가 어디로 간 것인지 모르겠네요?

약속이나 한 듯이 왜가리와 백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청동오리 몇 마리가 한가롭게 떠다니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왜가리가 보이지 않으니 왠지 허전하고 걱정스럽네요!

그렇게 사흘이 지났을 때였는데요...!!

 

 이렇게 왜가리 한 마리만 나타났더군요!

왜 한 마리만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주위에 너무 많은 새들과 더불어 살아가기에는 비좁다는 생각을 했던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과정교를 지나 원동역까지 걸어봤는데요!

 

​오늘은 원동역을 지나 반여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까지 걸어보았습니다.

 

​집에서부터 약 7KM의 거리를 걸었으니 왕복 14KM를 걸었더군요. 

중간에 화장실에서 잠시 지체하다 보니 총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최근에 설 명절을 지내면서 체중이 5kg 정도 늘어났는데요.

군것질을 가급적 삼가하고 운동량을 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좋은 점도 있지만 새끼 바퀴벌레 한 마리가 안방에 침투했다가

트랩에 걸려 죽어있더군요.

귀촌을 해서 지대가 높은 곳으로 이사하면 바퀴벌레를 볼 일은 없다고 합니다!

그다지 춥지 않았던 겨울이었는데도 수도관이 동파되어 직접 배관 교체 공사를

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이르게 찾아 온 봄 소식을 전하고자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