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칼을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과 칼을 읽고 달과 칼을 읽고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홍성원의 "달과 칼" 이라는 장편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도입부인 첫장에서는 글의 아귀가 정돈되지 않는 느낌이었으나 글을 읽어가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거대한 강물이 흐르듯 거침없이 써 내려간 작가의 필력을 느낄 수 있었고 한없이 슬픈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도록뜨거운 가슴으로 한 자, 한 자마다 작가의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그 열정에 고마움이 밀려오더군요!! 임진왜란은 그야말로 이씨조선에 있어서 최대의 시련이었으나, 왜적의 침입을 삼척동자도 짐작하는 것을이기적이고 비열한 임금과 그를 따르는 간신배들에 의해 스스로 자초한 병란이었습니다!태평성대에는 양반입네하고 아랫사람들을 사람취급도 하지않던 양반과 벼슬아치들이 전쟁이 터지자, 살겠다고관아를 비우고 달아나기 바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