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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쿠터 배터리 교체하기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었는지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약 5년 전에 배터리를 교체한 것이 마지막이었으므로 오래 썼다고 봐야겠지요.
2016년 당시에도 배터리를 교체하는 비용이 5만5천원을 호가했으니 지금은 아마도
6만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엔진오일은 DIY로 직접 교체하면서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요.
배터리에도 한 번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의 배터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조금 비싸지만 배터리액을 충전할 필요가 없이 바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고
수명이 길고 고장이 날 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도 오토바이센터에서 교체하는 비용에 비하면 절반 정도이니 착하네요!*&*
메가젯은 배터리가 뒷바퀴 배기통 위에 있어서 교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방전된 배터리와 크기를 맞추어보니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의욕이 앞서 시작은 했지만 조립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전에 오토바이센터를 운영하셨던
형님 한 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다행히 근처에 계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좁은 곳에서 조립을 할 때는 하나씩 조립해야 한다는 교훈도 배웠구요.
배터리의 성능은 전에 쓰던 배터리액 충전식에 비해 월등히 좋네요!
물론 계속 사용해봐야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대만족입니다!!~!~!!
이렇게 해서 DIY로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