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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저로 가는 길

피곤해지는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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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지는 세상살이


윈도우10을 주O/S로 사용한 지 약 6개월이 지났습니다!



윈도우10을 쓰면서 느낀 것은 윈도우7을 쓰던 때보다 M/S의 감시가 심해지고 특히 Windows Defender 

지나친 보안정책으로 인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짜증스러워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용프로그램의 공유를 막는 정책에 의해 이제는 합법적인 P2P사용까지도 가진 자들과 돈 버는데만

혈안이 된 판매자들의 담합으로 차츰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해가 갈 수록 P2P공유파일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문을 닫는 업체들도 하나 둘, 늘어가고 있네요!!

사실, 있는 사람들이야 정품을 쓰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아직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조차 터무니없이 비싼 금액의 정품을 강요하는 것은 쥐가 벼룩의 간을 빼 먹으려는 것과 다름없지요.





10년 전만 해도 인터넷은 무궁무진한 지식창고였고 쉽게 여러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는 곳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는 자들때문에 모든 것들이 상업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무료프로그램이나 리눅스계열의 O/S는 지금도 무료보급을 하고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에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그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 역시 그동안 잘 쓰고있던 포토샵이나 오피스등의 프로그램을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는데요!

인터넷에 있는 정품크랙프로그램을 찾아 해결하려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포기해야만 할 것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업해 둔 윈도우10decomp.vhd 파일로 시스템을 복원해 보았는데요~!~!~



Aomei 백업/복원으로 시스템복원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네요*&*

다른 백업파일로 시스템복원을 하려했지만 어쩐 일인지 백업한 파일들이 모조리 시스템에서 거부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만 하는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갑자기 SSD 240G 가 인식이 되지 않네요~!~



이렇게 win10.vhd파일을 만들어 win10decomplier.vhd 파일을 설치하려고 했는데요.



이런 에러가 뜨고 해결책을 찾아 명령프롬프트창에서 comvert gpt 로 수정하여 겨우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4%진행에서 67%까지 가는데 2시간이 걸리네요!...ㅜㅜ...

컴퓨터가 열을 받은 것이라는 결론- 과거 경험으로 이렇게 억지로 윈도우를 설치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에러로

시간만 허비하고 허탈해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 을 내리고 컴퓨터를 끄고 자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윈도우10설치를 시작했지만 어제 발생했던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에러가

또 뜨네요!!~!~!!



GPT로 바꾸었고 CMOS창에서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방식을 Legacy Bios,CSM Bios로 

바꿔보기도 하고 UEFI/CSM,Legacy 겸용 옵션으로도 했지만 여전히 해당 오류를 내뿜으면서 결국 Vhd파일에 

설치가 불가능하게 되는 이해되지 않는 오류까지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열을 받았는지 갑자기 SSD 인식이 되지 않는 일까지 겹쳐서 처음에는 SSD구입처에 A/S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서울까지 왕복해서 최소 3일은 걸릴 것같아 직접 해결해 보려고 인터넷 웹페이지를

뒤져보니 윈도우버튼+ R 키=>실행에서 'diskmgmt.msc' 입력 후 엔터 하여 디스크관리창에서 해당 SSD디스크가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로 되어 인식이 되지않는 것을 확인하고 단순볼륨만들기로 등록시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구요~!~

나중에는 Vhd파일에 설치하기가 겁이 나 아예 파티션도 하지않고 240G의 SSD에 통째로 윈도우10을 설치하는

동네 PC수리점 수준까지 내려 간 한심한 윈도우10 설치작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무튼 엉망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기는 했지만 결국 윈도우창을 띄우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67%까지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3분도 되지않아 63%를 찍네요~*&*~

완전히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5분정도입니다!!~!!



겨우 Win10decomplier.vhd파일을 설치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포토샵도 프리미어도 없고 윈도우설정까지 하려면 며칠이 걸릴 지 모르겠네요...!ㅜ!...

혹시나 해서 백업해 두었던 wim폴더에 가 보았는데요!!



보이지 않던 win10decomp.vhd 파일이 보이네요!~!

Rufus 프로그램으로 USB에 win10PE x64.lite 를 구워서 부팅하기로 했습니다.



구운 USB의 win10PE x64.lite PE프로그램으로 부팅을 했구요!




이 PE를 이용해서 백업해 두었던 win10decomp.vhd파일을 디스크관리창에서 35G정도로 Vhd파일을 만들고 

 win10decomp.vhd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윈도우10decomp.vhd 파일로 복원했더니 사진에 보시다시피 포토샵CS6와 프리미어가 설치되어 있네요!~!*&*

설치되지 않았던 위의 윈도우파일에서 새로 CS6와 프리미어를 설치하려면 얼마나 고생을 해야 할지를 알기에

그저 백업파일이 고맙기만 합니다!!*&*



복원하기 전에는 Adblock 때문에 설치를 못했던 넷마블장기도 설치가 되어 있네요!



wimboot방식으로 3개의 win10decomp.vhd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포토샵CS6,프리미어,한글오피스등을 설치한 용량이 1G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전에 말씀드렸지만 쓰다보면 7G까지 용량이 올라가겠지요...~!~




이렇게 해서 동네 PC수리점 수준으로 떨어진 제 능력과 자신감을 다시 되찾게 된 에피소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 본 지금시각은 2019년 8월의 여름 밤11시 58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