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워유저로 가는 길

윈도우10따라잡기

728x90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본의아니게 업데이트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컴퓨터를 만졌지만 제가 아는 것이 너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부터라도 매사에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윈도우10을 쓰면서 이런 화면을 만나면 아무 준비가 되지않은 사람들은 멘붕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윈도우7을 쓸 때만 해도 명령프롬프트에서 win7.vhd 파일을 윈도우파티션에 복사해서 넣기만 하면 깔끔하게

복원이 되었지만 윈도우10에서는 에러가 발생하고 사용하기도 복잡하여 다루기가 쉽지 않더군요.

더구나 시도때도없이 울리는 윈도우디펜더의 엄청난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로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습니다.~!~

괜찮은 윈도우트윅판을 찾아서 몇몇 사이트를 가입하기도 하고 괜찮은 윈도우10PE를 구하려고 헤매다니기도

했는데 결국 오늘에야 그 결실을 보는 것같습니다!*&*

 

처음에 홍차의 꿈님의 PE를 썼는데 고스트파일이 Wim파일로 호환하기가 번거로운 단점이 있더군요.

물론 홍차님 PE로만 백업,복원을 하게되면 거기에 적응이 되겠지만 Wimboot 라는 것을 알고부터는 Wimboot에 

매료되어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Win10PEx64 라는 PE인데 한글로 되어있어서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더군요.

Windows10을 설치하고 필요한 도구 몇개만 설치해도 20G 가까운 용량이 됩니다.

250G의 SSD를 구입한 것도 이런 문제때문에 넉넉한 용량으로 윈도우를 구동하려는 뜻이었는데요!

 

60G의 C:\드라이브에 한글,포토샵,오피스,프리미어프로 정도만 설치해도 30G가 넘어갑니다!

위의 Win10PEx64 PE로 부팅하여 Wimboot파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0G가 넘었던 C:\드라이브의 용량이 1G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압축을 하고도 윈도우의 속도는 30G일 때와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좀 빨라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부팅시간이 약 1분정도로 상당히 오래 걸리더군요.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 다시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멋진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Decomplier 님의 도움으로 엄청나게 가벼운 윈도우10트윅버전을 받았는데 속도가 상당히 빠르더군요.

 

제가 전에 강퇴를 당했던 오매사이트에서 이런 윈도우버전을 다운받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처음 온 사람에게도 부탁만 하면 귀중한 파일을 준다는 소문을 듣고 배타적인 사이트에 관계자들이

Decomplier님께 언짢은 소리를 했던 모양이더군요!

 

응원글이 참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 저도 몇 자 적어서 응원해 드렸구요!*&*

 

아무튼 좋은 일을 해도 눈치를 봐야하는 세상입니다!

그나저나 자료는 받았지만 제대로 써먹기가 쉬운 일이 아닌 것이 쉽게 받아지던 자료들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져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특히 오피스같은 경우는 지인의 도움없이는 설치하기가 힘들어 포기하였는데 다행히 Decomplier님의 

윈도우도구에 한컴오피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 숨 돌렸습니다!*&*

그런데, M/S의 감시망이 점점 심해져서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성가신 일이 생기네요!

윈도우10정품인증을 하라는 메시지가 또, 떴습니다!

 

일단 정품인증은 받았습니다!

 

컴퓨터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일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만큼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 광안리 해변을 걷습니다!*&*

오늘은 윈도우바람빼기 사이트에 Decomplier님의 도움으로 윈도우10에 바람(?)을 조금 뺀 에피소드를 가지고

포스팅을 조금 하려고 했는데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