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명하게 사는 길

미나리밭농장 체험

728x90

미나리밭농장 체험


청도에 귀농,귀촌을 하기 위해 미나리밭 체험을 가 보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미나리인데 초보라서 잘 되지 않더군요.

1시간정도 작업을 하고나니 허리가 아파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결국 미나리밭 작업은 2시간을 못 채우고 손을 들고 말았네요!~!!~!



처음 해 보는 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체질적으로 맞지않는 것인지는 모르나 현재의 제 몸 상태로는 미나리채취를

계속하기에 무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염소나 닭같은 가축을 돌보는 일은 쉬우니까 그쪽으로 귀농을 할 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자신이 없네요!




미나리뿐만 아니라 감, 밤같은 유실수도 있고 염소와 닭을 지키는 개도 4마리나 키우고 있더군요.

아무튼 체력적으로 무리라는 결론에 도달하고는 미나리농장 체험은 접기로 했습니다.

힘이 들지않는 쉬운 귀농,귀촌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염소들과의 짧은 만남을 끝으로 부산행 열차를 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촌,귀농을 꿈꾸지만 실천하기 힘든 첫째 이유가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당장 생계가 걱정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뜻을 세우면 반드시 길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니 다른 길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저의 귀농,귀촌준비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