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설계하기
귀농이나 귀촌을 해서 목조주택을 지을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최근의 트랜드가 건강이나 힐링같은 자연친화적인 삶으로 바뀌다보니 목조주택이 최선의 선택
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지자체의 규정에 따라 취득세를 줄일 수 있는 적정한 부지의 크기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목조주택을 짓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이네요.
더구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의 입장에서는 가급적 건축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렴한 기존 주택을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방법이 유리할 것 같아서 해당정보들을
공부하기로 했는데요~!~
위의 자료와 같이 해당 지자체의 대출지원을 받아 장기저리융자로 주택을 지을 수가 있더군요.
17년이상의 기간동안 천천히 대출금을 상환해 갈 수 있어서 나중에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목조주택을 짓는데 드는 비용이 약 1억5천만원이 듭니다.
평당 500만원이 기준인데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인건비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형태로 목조주택을 짓는데 든 비용은 1억원 이하라고 밝힌 블로그의 글을 검색을 통해 확인했는데요.
해당 블로그의 글에 제시된 인건비나 숙박비등으로 지출되는 돈이 전체 공사비의 절반 이상
으로 파악됩니다.
도서관에서 목조주택 건축에 대한 책을 빌려왔습니다.
목조주택 건축을 저렴하게 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하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네요~!~
기본적인 건축방법 외에도 국내에서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들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해 놓았는데 올바른 시공업자를 선정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목조주택을 건축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책 속에 있는 전원주택의 조감도입니다.
저의 계획은 25평 정도의 전원주택을 5천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짓는 것인데요!
부지선정부터 자재조달, 시공업자선정등 고려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시간들이 저의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기에 저는 오늘도 기꺼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