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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인사이드경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사이드경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인사이드경매"라는 채널을 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자신의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고 아둥바둥하는 다른 채널에 비해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마음에 와 닿는 지식을 전하려는 모습을 보고 구독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 전화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낯 선 사람의 통화에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진심이 담긴 자신의 경험담과 심지어 자신의 나이나 예전 직업까지 공개하시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다보니 자신의 이득이 없는 곳에는 멀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답게 살겠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이득보다 타인의 삶을 걱정해 주는 "인사이드경매" 주인분.. 더보기
배울 것이 많네요! 배울 것이 많네요! 이사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서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구독중인 채널의 주인들과 통화도 하고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기도 하면서 구입할 집을 알아보고 있지만 쉽게 결정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다가 이웃집의 개 한 마리가 따뜻한 봄 볕에 졸음을 참지 못해 드러누워 자는 모습이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런 근심없이 그저 졸립다는 본능에 충실하여 봄볕을 향해 사지를 뻗고 드러누워 잠을 자는 강아지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요! 왜 인간은 저런 행복을 누릴 수가 없는지 잘 알고 있기에 그리고, 저 행복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행복이고 그런 와중에서도 순간의 졸음 본능에 충실하여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덜 행복한 인간들이 안쓰럽다.. 더보기
가계약금 반환받기 꿀팁 꿀팁 가계약금 반환받기 우여곡절 끝에 매도한 집의 마지막 잔금 1천만원을 남기고 매도금액의 96% 이상을 수령하여 6월이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귀산촌을 하기 위한 최적지를 물색하기 시작해야만 할 것 같더군요! 귀산촌이 아니더라도 우선 숙식을 해결할 장소가 필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적당한 집을 구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J부동산에서 서구 D여중 근처에 있는 3,500만원의 주택을 추천하길래 너무 저렴해 선뜻 100만원의 가계약금을 걸게 되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도 넓은 집이 7백만원에 나와있는가 하면 제가 사려는 집은 겨우 9.3평의 좁은 집인데도3천5백을 호가하고 있으니 도농간에 주택가격 차이가 엄청난 것을 .. 더보기
귀산촌 체험하기 귀산촌 체험하기 오랜만에 외삼촌께서 가꾸시는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과실수와 작물들이 많이 재배되고 있었는데요. 지하철만 한 번 타면 30분 내에 갈 수 있는데도 지하철까지 걷는 것이 귀찮아 그동안 자주 방문하지 못했었습니다! 지천으로 자라는 두릅이나 파,토란과 같은 몸에 좋은 작물을 언제든지 찾아 가 먹을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처럼 살았네요!*&* ​두릅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두릅은 칼슘분을 비롯해 여러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피를 맑게 해 주고 몸 속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파는 두릅은 중국산이 많아 약효가 떨어지지만 국내산 두릅은 약효가 중국산에 비해 우수하여 kg당 2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더군요. 잠깐 시간.. 더보기
"패자의 기억"을 읽고 ​"패자의 기억"을 읽고 오랜만에 색다른 장르의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요! 무려 7백5십 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소설이었습니다. 정치와 관련된 책은 별로 흥미가 없어 잘 읽지 않았는데 엄청난 두께의 이 책을 본 순간, 왠지 한 번 읽어보려는 욕망이 생기더군요.*&* 책의 시작은 지은이 "미셀 라공"이 주인공인 "알프레드 바르텔르미"의 헌 책방을 찾아가면서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사연을 밝히는 것으로 서두를 엽니다. 알프레드는 고아로, 파리의 중앙시장을 살아가는 터전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플로라"라는 예쁜 소녀가 생선수레를 타고 나타나고 소녀의 하얀 장딴지가 신기했던 그는 손으로 소녀의 다리를 만지면서 둘의 동거가 시작되는데요. 플로라를 생선장수들에게서 탈출시키느라 중앙시장에 터전을 잃.. 더보기
10Km 단축마라톤 연습 단축마라톤 연습 ​그동안 의지력 부족으로 짧은 거리만 조깅(jogging)을 하듯이 달렸는데요! 오늘은 쉬지 않고 갈매길 6km를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okay! 스티커가 있는 민락다리에서 출발하여 과정교까지 약 2.3km를 달렸는데요. ​과정교 도보인증대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유혹을 떨쳐내고 왔던 길로 되돌아 뛰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몇 번 달리기를 멈추고 쉬고 싶었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겨내고 목표했던 민락수변공원 끝까지 달리는 데까지 일단 성공했네요. 네이버지도로 달린 거리를 확인하니 약 7km정도를 달렸고 시간은 63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아직 기록을 따질 처지가 아니므로 시간은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아야겠지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4시간이 넘도록 달려서 결승선에 도착하.. 더보기
100%성공꿀팁다이어트 100%성공 꿀팁 다이어트 ​ 설 명절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사가 있어서 남은 음식을 처리하느라 과식을 했더니 7kg정도 체중이 불어났네요! 예전에 55KG이란 체중을 유지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는 그동안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건빵이나 비스킷과 같은 간식거리를 끊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커피나 술도 자제해야 할 것 같은데 커피는 하루 2잔 이하로 술은 100ml 이하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는 천연초(선인장)를 1년정도 담근 약주를 마시는데 소주잔으로 2잔 이하로 마시므로 술 때문에 별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일 만보걷기를 해야겠네요!! 물론 거의 매일 만보걷기를 하고는 있지.. 더보기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물오리와 청둥오리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 반해 갑자기 왜가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가리는 원래 여름철새로 늦가을에 남쪽지방으로 가야하지만 최근의 기후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이 되어도 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까지 보이던 왜가리의 모습인데요. 여름,겨울을 가리지 않고 텃새처럼 머물던 수영강 왜가리가 어디로 간 것인지 모르겠네요? 약속이나 한 듯이 왜가리와 백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청동오리 몇 마리가 한가롭게 떠다니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왜가리가 보이지 않으니 왠지 허전하고 걱정스럽네요! 그렇게 사흘이 지났을 때였는데요...!! 이렇게 왜가리 한 마리만 나타났더군요! 왜 한 마리만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주위에 너무 많은 새들과 더불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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