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님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모님의 영면(永眠) 숙모님의 영면(永眠) 코로나19로 개금 백병원에 입원하셨던 숙모님께서 결국 영면(永眠)하셨습니다! 평생을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살아오다가 자식 효도 한 번 받아보지 못하시고 쓸쓸하게 임종(臨終) 을 맞이하셨을 숙모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귀농,귀촌을 위해 땅을 보러 다니느라 바쁘다는 것을 아시는 숙부께서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하지만 마티즈를 몰고 부산으로 귀가(歸家)하는 길에 까닭없이 계속 눈물이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숙모님께서 영면하시는 순간이었던 것으로 짐작되네요!! 어차피 누구나 한 번은 맞이해야 할 죽음이고 80평생을 살다 가셨으니 크게 억울할 것도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자식을 낳지 못해 고아원에서 입양한 아들 하나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건만 심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