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으며조깅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맞으며 조깅하기 비 맞으며 조깅하기 요즘 "가을장마" 덕택에 늦더위를 이겨내는데 제법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흘이나 계속 내리는 비로 조깅을 쉬었었는데 비가 그치고 다시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6km만 달리던 거리도 11km정도로 늘려서 뛰어보았는데요. 어제 달렸던 거리가 11.3km나 되는군요! 오늘도 같은 코스로 달리기 시작했는데 과정교 부근에 이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달리느라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주는 고마운 비를 맞으니 오히려 반갑더군요!^^ 반환점인 반여고가교 부근에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다시 달리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비를 맞으며 달리니까 화장실에 가지도 않고 그냥 11km가 넘는 길을 쉼 없이 달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온 몸이 땀에 젖어 물에 빠진 새앙쥐 꼴이 되더렸네요!^^ 거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