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퇴치법

길고양이퇴치법 

​길고양이들이 오토바이 위에 올라가 시트를 더럽히기도 하고 고양이털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우연히 구글검색에서 해결책을 찾은 것같습니다~*&*~

그동안 사진에 보시다시피 평철을 이용하여 길고양이를 차단하려고 했으나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얼마 후, 아무 소용이 없게 되어버려 다른 퇴치법을 찾고 있었는데요.

아래 블로그에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위의 글을 읽고 나프탈렌을 이용해 보기로 하였는데요~!~

물티슈(Tissue) 1장을 반으로 잘라 나프탈렌을 감싼 다음에 오토바이 짐대 아래에 매달았는데

정말로 거짓말처럼 고양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수관거공사를 하고 만들어진 소제구 근처에도 길고양이가 배변을 하여 거의 매일 청소하느라

상당한 스트레스였는데요.

거울을 달아보면 효과가 있으리라 믿었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고 나프탈렌을 티슈에 넣어서

매달아 두었더니 고양이가 배변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군요~!~

오늘이 고양이똥을 청소한지, 사흘째인데 좀 더 기다려봐야겠지요!!

나흘째 되던 날!

고양이가 나프탈렌 냄새를 맡으면서도 똥을 누고 갔네요!!

완벽하게 고양이를 퇴치하기는 나프탈렌으로도 힘든 모양입니다.

일단은 고양이가 똥을 누는 흙 주위에도 나프탈렌 가루를 뿌려두었는데요!

효과가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커피가루나 계피가루로 고양이를 쫒는다는 글도 있었는데 위의 블로그에 글에서도 나와있지만

별로 효과가 없는 것같습니다.

오토바이커버를 씌우면 바람을 피하려고 고양이들이 몰려들어 커버조차 씌우지 못했는데

일단 커버를 씌운지 4일이 지나도 고양이가 침입한 흔적은 없네요!

그런데, 5일째 되는 날!!~!!*!!~!!

시장에  가려고 오토바이 커버를 벗기는 순간 커버 속에서 후다닥~!!~ 하고 뛰쳐나오는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프탈렌도 길고양이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길고양이들을 퇴치할 수 있을지....?!?!~**~?!?!

다음날....!

근처 야산에 올라 도깨비가시풀을 조금 뜯어왔는데요!

어디서나 지천으로 널려있어 구하기는 쉽습니다.

이렇게 길고양이가 즐겨찾는 오토바이 짐대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나프탈렌가루를 뿌려봤지만 비웃듯이 길고양이가 똥을 누고 간 자리에도 놓아두었습니다.

과거 경험으로 봐서는 별무신통이었는데....!

다음날!

도깨비풀(가막사리)을 뿌려 둔 그자리에 또, 고양이가 똥을 누고 갔네요~!~

그냥 마음을 비우고 똥을 치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