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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2021년이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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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저물어갑니다!

희망에 들떠 시작했던 2021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귀산촌을 꿈꾸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려고 했지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네요~!~

쉬운 일이 없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또다시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비록 마티즈 경차라도 구해서 터전을 찾으러 갈 수 있도록

준비는 해 놓았다는 사실입니다.

10일 동안 방치해도 방전되지 않던 차가 영하 6도의 날씨에 바로 방전이 되어버려서 드디어

샤오미70Mai 점프스타터(Jump Starter)를 테스트할 기회가 생겼는데 유튜브에 나온 그대로

바로 시동이 걸리는 것을 확인하였고 저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에 기뻤습니다!*&*

 

 

오토바이의 엔진(Engine) 오일(Oil)도 셀프(self) 교환을 하면서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였구요.

 

  



농장을 하시는 외삼촌 댁에서 얻어 온 겨울무와 고구마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Knowhow)도 귀산촌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낚시성 과장 광고에 현혹되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저의 아둔함은 언제

고쳐질 지 걱정스럽네요!

해당 광고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20여분을 기다려 해당 전시장에 들어갔지만 광고와는 달리

조금도 할인되지 않은 가격에 소비자를 기만하는 현장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길게 늘어 선 수백 명의 사람들 역시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귀가하는 모습이네요!

그나마 나이키 제품이라고 보여주는 운동화는 11만 9천 원의 반 값인 5만 9천 5백 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바느질의 마무리한 자리에서 짝퉁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OEM 나이키 운동화를 구입한 것인데도 얼마 신지도 못하고 신발 밑창의 접착력이

부족해 버려야만 했던 저의 운동화입니다.

제대로 OEM으로 상표 등록한 제품조차 이런 형편인데 합법적인 제품인지 의심스러운 나이키

운동화를 6만원 가까운 돈을 투자할 사람은 볼 수가 없었는데요!

바람잡이 역할을 맡은 여자 하나가 2개의 나이키 운동화를 구입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따라서 

사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인들의 고통이 심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빤히 보이는 눈속임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은 삼가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오늘은 2021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씁쓸한 저의 심경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