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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족저근막염 이겨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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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이겨내기2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이틀 정도의 휴식을 가진 후, 발의 상태를 확인하니 그런대로 달리는 것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달려보기로 했는데요.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달렸더니 아무렇지 않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지도로 확인을 하니 왕복 11.5km 정도를 달린 셈인데요.

11km를 달린 민락 2호교에서 시간을 확인하니 65분이 경과했더군요.

 

 

10km를 달린 시간으로 환산하면 59분이 나오네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분들의 기록을 보면 10km를 50분 이하로 달리고 있었는데요.

저는 아직도 많은 연습을 해야만 그런 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11km를 쉼 없이 달릴 수 있다는 사실만 하더라도 저로서는 뜻 깊은 일입니다!!

 

 

 

 

​조금씩 마시던 담금주 역시 술이라 건강을 위해 끊기로 했는데요.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으면서 술과 커피까지 모두 끊으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담금주는 

끊어버렸지만 커피까지 끊기는 힘들어 하루 1잔 또는, 이틀에 한잔 정도로 줄였습니다.

다행히 2주가 지나 해당 비뇨기과에 가서 재진을 했더니 정상인에 다름없는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 술을 끊은 것도 효과가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제가 꾸준히 10km조깅을

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의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깅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려 결국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조깅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을 이겨내고 조깅을 계속하는 저의 근황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