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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조깅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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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Jogging)을 새로 시작합니다!

 

 

2022 임인년(壬寅年) 새 해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게으름으로 인하여 잠시 쉬었던 조깅(Jogging)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달리던 길이었지만 갑자기 11km가 넘는 길을 달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멀쩡하던 발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일이 잦아졌는데요.

급기야 어제는 오른쪽 종아리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도저히 달릴 수 없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은 할 수 없었기에 500m정도 달리고 벤치에 앉아

뭉친 종아리를 풀어준 후, 다시 달리기를 반복하면서 3Km 정도를 달렸는데 끝까지 달리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워 과감히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신기한 것은 집으로 돌아갈 때는 종아리의 통증이 상당히 줄어들더군요!*&*

 

 

날씨가 춥다고 스트레칭도 없이 달리다가 종아리에 비복근이 경직된 것 같더군요.

다음 날 저녁, 다시 조깅을 하러 갈매길 조깅코스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조깅을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었으므로 이제는 적응을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달리는 방법에

무언가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아서 원인을 찾으려고 생각하면서 달렸는데요.

어제와는 달리 종아리에 통증도 생기지 않았고 예전처럼 쉼 없이 11km를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와 달리 종아리에 통증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무리해서 달리지 않고 가볍게 즐기면서

달린다는 생각을 하니 전혀 종아리에 통증이 오지 않더군요!

모든 것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고 하였으니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열심히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쉬었던 조깅을 다시 시작하면서 새 해 인사와 함께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