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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부친 묘 보수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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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 묘 보수하기 2

 

2017년 가을에 보수한 부모님의 묘석(墓石)이 4년이 지나고 나니 또, 보수를 해야겠더군요!

 

 

위 사진은 4년 전에 제가 임시로 보수를 했던 모습이구요.

왼쪽의 부친 묘는 그나마 괜찮은 듯한데 오른쪽 모친의 묘에 틈이 눈에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삽과 지렛대를 준비하여 마티즈에 실고 솔밭산 공원으로 갔습니다.

 

 

지렛대로 비스듬히 쓰러진 받침대 묘석을 바로 세웠습니다.

 

 

패인 반월석(半月石) 뒤의 흙은 공원에서 공사를 하고 남은 흙을 퍼다가 메꾸었구요.

이렇게 보수를 하면 4~5년 정도는 견디는 것 같습니다!

 

 

부친 묘의 왼쪽에 있는 묘의 반월석은 쓰러져 있네요!

2017년에 공원 관리 사무실에 연락했더니 보수하는데 30만원을 요구했었는데요.

이렇게 간단히 보수해도 4~5년을 버티는데 30만원은 좀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부모님의 묘석을 보수한 장면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