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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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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추워서 내의를 입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더워서 도저히 내의를 입기가 거북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만개했네요!

꽃은 희망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식들은 아직도 봄이 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쟁은 이제 없을 것으로 믿었지만 예상을 깨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 인해 온 세계의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독재자 푸틴의 야욕을 채워지기 전까지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어야

할 터이니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한 사람으로써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기 힘들군요!!

 



아무 것도 모르고 잠든 아기의 얼굴을 대하니 가슴 속에 연민의 정이 
가득합니다.

19세의 러시아 청년들을 강제 징집하여 전쟁의 소모품으로 쓰는 푸틴의 눈에는 이들의 슬픔이

자신과는 무관한 벌레같은 존재들의 삶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은 주위의 눈도 의식하지 않고 태연히 남에게 손가락질 받을 일을 저지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고 그저 욕하는 사람들을 속으로 조롱하며 겉으로만 유감의

뜻을 표하거나 마음에도 없는 형식적인 사과를 하지요.

 


 

전쟁만 하면 오르는 푸틴의 지지율은 타인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과 주변만 잘 살면 된다는

지역 이기주의가 만들어낸 대표적인 러시아인들의 군중심리이며 이러한 현상은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트럼프의 유세에서도 국가의 체면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려는 미국인들의 군중심리가 작용했기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기주의에 편승해서 집권을 이어가려는 것은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푸틴군에 의해 어린 생명은 무참히 죽어갔지만 세계인은 푸틴의 비정함을 두눈 크게 뜨고

똑똑히 지켜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60년이 넘도록 이 땅에 살면서 수많은 선거를 지켜보며 살아왔습니다!

중우정치(衆愚政治)라는 말이 있지만 대한민국 역시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과거 차떼기당으로 부정부패를 일삼던 한나라당의 보수기득권은 지금까지도 이름만 국민의 힘

으로 바꾸었을 뿐 달라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중우정치의 빈틈을 노려 정권을 잡았고 그때마다 부정과 부패로 사익을 추구하다 

대통령이 감옥에 수감되고 분노한 유권자들에 의해 정권을 넘겨주어야 했는데요.

三年狗尾 不爲黃毛(삼년구미 불위황모)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민의 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의 대통령들이 해 왔던 정치 역사를 보면 이 땅의 사람들은 

왜 그렇게 당해왔으면서도 부정부패 세력이 집권하도록 만드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두 눈 뻔히 뜨고 부정부패를 일삼던 세력이 다시 집권하는 꼴을 봐야만 하는 것이 서글프네요! 
그저 과거에 이명박이나 박근혜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현실에 대해 저의 소감을 피력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