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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내몸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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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지키기


무심코 저녁이면 시작했던 군것질이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운동도 며칠 미루었더니 여러가지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우선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는데 허리가 아파


바로 눕지를 못하고 옆으로 누워도 자세가 불편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좀 나이질까 생각하고 동네 목욕탕을 찾았는데요!


무려 67kg까지 불어난 체중에 그만 기겁을 하고 말았습니다!


불과 열흘남짓한 기간만에 7kg의 체중이 불어나다니...ㅠㅠ



목욕을 마치고 나서 다시 체중을 재어도 66kg이상을 가리키는 체중계를 보면서 허탈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도록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나의 우둔함에 화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현대인들이 흔히 말하는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것은 그 원인의 대부분이 비만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되어버렸는데도 이를 잘 알면서도 이렇게 비만으로 가고있는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간에 체중을 줄이지 않으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나


갑자기 굶기 시작하면 몸에서 거부반응이 생겨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기때문에


먼저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운동을 매일 하기로 했습니다.


1주일 정도 했더니 약 2kG 정도 감량이 되더군요!




그러나 이정도 감량으로 만족할 수는 없는지라 오늘부터 과일과 커피,녹차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끼니 때에만 사과 반쪽과 커피나 녹차,둥글레차 등으로 배를 채우고 잠을 많이 자기로 했는데요.


하루를 이렇게 한 것만으로도 벌써 63kg정도로 체중이 줄어드는군요~!~^^


최소한 58kg까지는 무조건 감량을 할 작정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네요!~!~!


다이어트를 해 보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인간이란 동물의 습성상


한 번 음식물을 입에 대게 되면 그 동안 먹지못한 한풀이라도 하는 듯 미친 듯이 폭식을


하게되는 경험을 한 번 씩은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인간인지라 어제 다시 폭식증이 와서 3끼를 모두 먹고 말았는데요~!~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해서는 곤란하겠죠?!!^^


애초에 제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허리가 아파 수면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몸에 병을 치료하고 상처도 낫게합니다.


비만 역시 마찬가지로 몸에 해로운 현상이라 아무 것도 먹지않고 잠만 사흘정도 자고나면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 올 수 있으리란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사회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렇치 않은 사람들은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내 몸 지키기라는 글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