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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길

​도탈남(都脫男)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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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탈남(都脫男)과의 만남

 

 

요즈음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도탈남(都脫男) 이라는 분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적은 비용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도록 애써주시는 도탈남(都脫男) 이라는 분을 직접 면담하려

전라북도 임실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출발했지만 초행길이었고 네비게이션의 작동에도 오류가 생겨서 오후 2시가 지나

겨우 도탈남의 집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전화로 가는 길을 묻고 네비에서도 해당 주소를 확인한 뒤에는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있더군요!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전화를 하니 바로 문 밖으로 나와서 반겨주시네요!!*&*

 

 

버려진 유기견도 3마리나 기르고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2마리는 너무 순해서 저와 초면인데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1마리는 성질이 까칠해서 계속 짖는데 쉽게 친해지기는 힘들 것 같아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가 귀농한 선배인 도탈남의 이야기를 청해 들어보았는데요.

도시에서 하듯이 돈을 쓰다가는 금방 거지가 되니 제대로 공부를 하고 계획을 세워 귀농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 성공적인 귀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겪은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 주셔서

듣기만 해도 임실까지 내려 온 보람을 찾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동안 무시했었던 저의 마티즈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했는데요.

비록 2008년식에다 14만Km를 주행한 고물차였지만 시속 140km를 상회하는 경쾌한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덕분에 임실에서 출발하여 3시간이 채 되기 전에 부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귀농이든 귀산촌이든 해야만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나름대로 최선의 길을 찾아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도탈남(都脫男)과의 에피소드(episode)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